영등포 사전투표소서 술취해 난동부린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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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4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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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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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사전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과 폭행 등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낮 12시쯤 영등포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채 소리를 지르고 소란을 부리다가 이를 제지하는 사전투표 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된 상태로 아직 조사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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