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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오미크론 유입 없다고 단정 못한다”…지역사회 전파 가능성↑

입력 2021-12-01 12:18업데이트 2021-12-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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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개국에서 델타형(인도) 변이보다 전염력이 센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등장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하바롭스크발 여객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방역당국이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1일 밝혔다. 이미 국내로 들어나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전파가 진행중일 수 있다는 것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현재 진행 중인 오미크론 검사에 대해 “구체적인 검사 결과는 아마 오늘 저녁쯤 나올 것”이라며 “검사결과와 무관하게 입국을 강화하면서 각종 검사들을 강화하고 있지만 국내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다. 또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국내로 입국한 울산 지역 신규 확진자 2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그밖에 일본에서 나온 오미크론 감염 첫 확진자가 인천을 경유해 나리타에 입국했다는 현지 언론보도도 있었다.

이에 손반장은 “현재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역학조사는 지금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정부는 현재 T/F팀을 구성해 해외입국을 조금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이 확인될 시 거리두기 및 방역 강화 등 어떤 추가적인 대책이 마련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인 상황이라고 답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분석이 진행 중이고 일상에서의 불편 및 민생경제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피해 등이 클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손 반장은 “계속 주의를 요구하면서 입국 강화 및 관리를 강화하고, 특히 들어오는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진단검사들을 계속 강화하면서 필요한 경우 변이검사도 전체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들을 지금 같이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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