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伊헬스케어펀드 사태’ 관련 하나은행 본사 압수수색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05 08:55
2021년 11월 5일 08시 55분
입력
2021-11-05 08:55
2021년 11월 5일 08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상환 연기 및 조기상환 실패로 논란이 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사태와 관련해 이를 대량 판매해 피해를 유발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나은행을 상대로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락현)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하나은행 본사를 찾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사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는 2017~2019년 이탈리아 병원들이 지방 정부에 청구할 진료비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하나은행이 대량 판매한 펀드다. 하지만 2019년말 상환 연기 및 조기상환 실패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피해자연대는 하나은행이 펀드 판매 당시 고객들에게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펀드를 소개하거나 펀드 위험성 및 회수 관련 사항 등을 고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펀드 판매 규모는 총 1528억원이며 계좌는 506개에 달한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지난해 7월 하나은행, 자산운용사 7곳, TRS증권사 3곳 및 임직원 등을 임직원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행위 등의 금지)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1년 넘게 길어지자 지난 9월 하나은행·자산운용사 7곳·TRS증권사 3곳을 경찰에 고발했다. 피해자들은 전날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뭉개기 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 싫으면 빨리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6000만원 지급해라”…문준용 ‘특혜취업 의혹제기’ 국민의당 손배소 승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빙빙~
‘비명횡사’ 박용진, 정봉주에 결선 패배… ‘친명횡재’ 논란 대장동 변호사 경선 승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