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명예훼손 했다” 고소당한 尹·김웅…수사 착수

뉴시스 입력 2021-09-24 16:08수정 2021-09-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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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제보자 조성은씨가 윤 전 총장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함께 들여다보게 된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조씨가 윤 전 총장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이날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최창민)에 배당했다. 공공수사1부는 현재 고발 사주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

전날 조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과 김 의원을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는 내용으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께 올린 고소장에 따르면 그는 김 의원을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고,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김 의원과 같은 혐의에 더해 협박 및 특수협박교사 혐의를 고소장에 추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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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제보를 조작으로 매도하는 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수사팀은 현재 대검찰청 감찰부로부터 건네받은 자료와 제보자 조씨의 휴대전화, 휴대용저장장치(USB)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 고발장 작성자와 전달 경로 등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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