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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0대 가장 집단구타 고교생 피의자 1명 늘어 ‘3명 입건’
뉴스1
업데이트
2021-08-09 11:08
2021년 8월 9일 11시 08분
입력
2021-08-09 11:07
2021년 8월 9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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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과 고교생들의 시비가 벌어진 의정부시 민락2지구 중심상가 광장 일대 © 뉴스1
30대 가장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피의자는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고교생 중 2명은 적극적으로 A씨를 폭행했고, 나머지 1명은 말리려고 뛰어들었다가 A씨를 밀치는 등 폭행한 정황이 경찰조사에서 확인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B군 등 가해 고교생들은 지난 4일 오후 10시40분께 의정부시 민락2지구 광장에서 A씨와 시비 끝에 주먹다짐을 벌였다.
양측이 서로 공격했고, 고교생들은 3명이 A씨를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군과 C군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지구대에서 석방했다.
석방 이유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부모가 신원을 보증하는 등 신분이 확실해 도주우려가 없으며, CCTV 등 증거가 확보돼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B군의 경우 최근 교통사고로 인근 한방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치료 목적으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범행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이들의 신병처리 문제를 놓고 구속영장 신청을 할 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의정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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