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효과 무색’ 서울 415명 신규 확진…지난주보다 50명↑

  • 뉴스1
  • 입력 2021년 8월 9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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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8.8/뉴스1 © News1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8.8/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요일인 8일 하루 동안 415명 발생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효과에도 불구하고, 400명대 확산세가 이어졌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415명 늘어난 6만8287명이다.

국내 발생이 414명, 해외 유입이 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일부터 6일 연속 400명을 웃도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요일 기준 400명대는 3주 만으로 1주 전인 지난 1일 365명보다 50명 많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명 추가 발생해 총 543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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