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3.1·강릉 35.6도…폭염에 습도 높아 체감35도↑

  • 뉴스1
  • 입력 2021년 8월 5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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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된 5일 오후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1.8.5/뉴스1 © News1
폭염이 계속된 5일 오후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1.8.5/뉴스1 © News1
5일 목요일 오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지역에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까지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에는 6일 오전 4시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서해 5도에는 6일 오전 6시까지 5~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습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은 상황이다.

또한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33.1도 Δ인천 31.7도 Δ춘천 33.8도 Δ강릉 35.6도 Δ대전 33.2도 Δ 전주 33.5도 Δ광주 30.4도 Δ대구 34.8도 Δ부산 32.1도 Δ제주 31.1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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