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육군훈련소서 훈련병 37명 무더기 확진…추가 확산 우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07 10:48수정 2021-07-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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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육군훈련소 제공)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37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하루 60여 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이후 단일 부대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논산육군훈련소에서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자 가운데 36명은 훈련소 내 같은 부대에서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두 입영 후 2회 진단검사 및 2주 의무격리를 마친 후 훈련에 참여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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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1명은 훈련소 내 다른 부대 훈련병으로, 입영 후 가족이 확진돼 1인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전날까지 30세 미만 장병 21만2389명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1차 접종자(39만5000여 명)의 53.8%에 해당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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