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층간소음에 화나’ 윗집 문에 3차례 인분 바른 50대 검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24 10:32
2021년 6월 24일 10시 32분
입력
2021-06-24 10:15
2021년 6월 24일 10시 1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아파트 층간소음에 화나 윗집 현관문에 인분을 칠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안양시 동안구 소재 아파트에서 40대 B 씨가 사는 윗집 현관문에 10여 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인분을 바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달 중순 증거 확보를 위해 아파트 입구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 뒤 순찰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A 씨와 마주쳤다.
경찰은 A 씨가 과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요구했던 기억을 되짚어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대화를 나누다가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초기부터 A 씨의 범행을 의심했으나 명확한 증거가 없어 CCTV를 설치키로 했는데, CCTV를 설치한 당일 우연히 A 씨로부터 자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회복적 경찰 활동’을 통해 양측을 중재하고,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개저씨들이 나 죽이려고”…민희진 막말 토로에 얼굴 감싼 변호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0일”…21년 만에 바뀐 판단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성착취물 1929개 찍고 성폭행까지 한 초등교사…피해 여학생 124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