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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빅데이터 기반 학생맞춤형 성공모델 구축

입력 2021-06-24 03:00업데이트 2021-06-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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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혁신사업 성과 발표회 모습.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은 빅데이터 기반 학생맞춤형 ‘학생성공’ 모델을 구축했다.

풍부한 학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성공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완성한 학생성공 모델은 학생성공 예측분석시스템(Big-SPAS), 학생성공 e-Portfolio(개인별 학생성과 관리), 교육품질지표관리(대학성과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경복대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이수, 학생주도형 진로 설정 및 직업 커리어 개발, 성공적 취업을 학생성공으로 정의했다.

학생성공 예측분석시스템은 데이터 분석용 데이터베이스(DB)로 백업한 학사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 학생을 선제적으로 집중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학생성공 e-portfolio 시스템에 반영된다.

e-portfolio 시스템은 학생별 성장 및 변화 과정(학생성과)을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한다. 모듈화한 역량 중심의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이 설계한 모듈을 이수하면 직무역량 디지털배지(Badge)를 부착한다. 이처럼 학생성공의 필수 정보를 시각화해 지도교수 및 관계 부서와 공유한다. 이를 통해 성공예측확률, 핵심역량지수, 출석상태 하위자와 학사경고 대상자 등을 선별해 학생성공코칭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혁신 과제로 학생성공 학생선택 데이터를 설정하고 빅데이터학생성공단을 통해 학생맞춤형 학생성공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최근 성균관대 학생성공센터 주관 제2회 학생성공 라운드테이블에서 발표됐다.

한대희 경복대 혁신사업단장 겸 빅데이터학생성공단장은 “코로나19 시대에 학생이 공급자 중심의 상담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찾아다니는 것은 쉽지 않다”며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학생성공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학생성공 e-Portfolio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 링크사업단(단장 이동수)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4차 연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연차평가에 따르면 경복대는 최적의 직무 분석, 지역산업체와의 우수 협력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편성에서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 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경복대는 현재 TOP CRS(항공발권) 전문가클래스, K-메디컬뷰티션클래스,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SDM클래스 등 5개 참여학과 협약반에서 사회맞춤형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베스트샵 롯데관광개발㈜ ㈜준오헤어 ㈜약손명가 등 65개 우수기업과는 사업운영 및 취업약정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464명이 참여 중이다.

이동수 경복대 링크사업단장은 “5개 사회맞춤형학과를 4년간 운영하며 학과 운영 전문프로세스를 구축해 교육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됐다”며 “5차 연도는 새로운 산업수요를 반영한 신교육과정 운영,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방식 혁신,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하는 현장미러형 실습 공간 활용,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한 언택트 플랫폼 활용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융합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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