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3분기, 우선 대상 정하기보단 모든 국민에 신속 접종”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6 15:42수정 2021-06-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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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사진. ⓒGettyImagesBank
정부는 올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 “상반기에는 우선접종 순위를 정해서 접종했는데, 하반기에는 세부적인 우선접종 대상을 정하기보단 신속하게 국민에게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은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방향에서 내일(17일) 청장님께서 국민, 기자들에게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방역당국은 17일 ‘7월 예방접종 계획’, ‘3분기 예방접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일단 7월에는 학교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 50대 등이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 팀장은 1300만 명을 돌파한 1차 누적 접종자가 17일에 1400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홍 팀장은 “지금 접종 추세로 봐서는 매일 70만 명 가까이가 접종하고 있다”며 “내일쯤이면 1400만 명도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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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접종 일정과 관련해선 “이번 주 모더나 초도물량 5만5000명 분에 대해 의료기관에 1차 배분을 하고, 수요에 따라 추가 배송할 예정”이라며 “초도물량 5만5000명 분은 의료기관에서 30세 미만이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못 맞은 신규 입사자, 종사자, 예비 의료인 등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일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로 도입이 되면 7월에도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충해서 진행한다”며 “이번 주부터 (모더나) 백신의 배송이 시작되고, 빨리 시작하는 곳은 이번 주에도 접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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