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치매 노인 집 침입해 성폭행한 50대男 구속…“도주 우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4 20:19수정 2021-06-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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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8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임해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유사강간·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지난 3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해 80대 여성을 유사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집 근처 CCTV를 확인한 결과, A 씨는 범행 전 일주일간 피해 여성의 집을 수차례 침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성과 함께 거주하는 아들은 어머니가 치매 증세로 문을 열기 어려워한 상황을 고려해 평소 문을 잠그지 않고 다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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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초반에는 범행을 부인하다 이후 1~2차례에 걸쳐 범행을 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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