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후 6시까지 141명 확진…전날보다 90명 적어

  • 뉴스1
  • 입력 2021년 5월 20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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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19/뉴스1 © News1
석가탄신일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19/뉴스1 © News1
서울에서 20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1명 줄었다.

전날 같은 시간 231명과 비교해 90명 줄어든 수치로 휴일인 석가탄신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0시보다 141명 늘어난 4만2042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영등포구 소재 음악연습실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해 총 24명이 됐다.

송파구 교회 관련 4명(누적 20명), 수도권 지인·가족 모임 관련 3명(누적 37명), 강남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2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 확인돼 현재까지 총 15명이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 중 61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했고, 7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 44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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