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봄비…서울에서만 40.8㎜ 폭우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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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3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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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1.4.3/뉴스1 © News1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1.4.3/뉴스1 © News1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이 예보된 토요일(3일) 서울에서만 40.8㎜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30분 기준, 일 강수량은 Δ서울 40.8㎜ Δ인천 41.3㎜ Δ춘천 40.0㎜ Δ강릉 15.5㎜ Δ대전 14.3㎜ Δ대구 9.4㎜ Δ부산 5.1㎜ Δ전주 7.6㎜ Δ광주 10.7㎜이다.

서울의 경우 Δ중구 29.0㎜ Δ용산구 45.5㎜ Δ노원구 42.5㎜ Δ마포구 40.0㎜ Δ강서구 37.5㎜ Δ영등포구 39.0㎜ Δ관악구 43.0㎜ Δ서초구 45.5㎜ Δ강남구 33.5㎜이다.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4일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그치다가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멈추겠다.

다만 전남권과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3시까지 Δ강원 영동, 경북 북부 30~80㎜ Δ강원 영서와 경북 남부, 경남권 해안, 울릉도·독도 20~60㎜ Δ수도권(경기동부 제외), 충남권, 서해5도 5~30㎜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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