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엘베서 성기 노출 하고 도망간 배달기사 “순간적 실수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17 16:12
2021년 2월 17일 16시 12분
입력
2021-02-17 15:28
2021년 2월 17일 15시 28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gettyimagesbank)
서울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탄 여성에게 성기를 노출하고 달아났던 배달 기사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배민라이더스 기사 A 씨(20대·남)가 전날 오후 8시경 경찰 요구에 따라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실수했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설날인 지난 12일 오후 10시경 송파구 문정동의 한 오피스텔에 배달을 갔다가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 여성 입주민에게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밤 10시경 1층 내려가면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핸드폰을 처다보고 있다가 1층에서 내릴 때 보니 성기를 노출하고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으나 피해자가 배달의민족(배민) 로고와 오토바이 번호를 기억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폐쇠회로(CCTV)를 통해 A 씨의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배민 측의 협조를 받아 해당 시간대 배달한 A 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감기몸살인줄 알았는데”…방치시 평생 신경통 ‘이 질환’
주유소 기름값 7주 만 하락 전환…내주 경유 더 내린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몸자보 탈의 요구’ 논란에 직접 사과 “부적절한 조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