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년 1월 14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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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교 씨 인스타그램 글 |
|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 왜 장 씨가 VVIP 대신 나를 대신 폭행했는지, 비트코인 사모펀드와 관련 있던 나사팸이 누군지, 왜 내가 집단 폭행을 당할 때 강남 VVIP 연예인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석 씨가 구경했는지,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 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X하고 X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니들 선택. |
| 효연 인스타그램 글 |
| 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텝들과 술 한 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습니다. 클럽 안에 서로 꾀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그리고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 거에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겁니다.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 겁니다. 쫄아서 지운 거 아니에요. 말 안 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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