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70%-학생부 30% 합산해 159명 뽑아

윤희선 기자 입력 2020-12-30 03:00수정 2020-12-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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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입학처장
강원 고성에서 개교해 2013년 강원 원주 메디컬캠퍼스, 2014년 경기 양주에 메트로폴캠퍼스를 개설한 경동대(총장 전성용)가 수도권 대학으로 탄탄히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 대학알리미에 올라온 2019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경동대는 전국 207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졸업생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경동대의 취업률 82.1%는 교육대학과 산업대학 등을 포함한 국내 모든 4년제 대학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2위 한국기술교육대(81.3%)보다 0.8%포인트 높으며 서울 주요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성균관대(77%)보다는 5.1%포인트가 높다. 전국 평균 64.2%보다는 무려 17.9%포인트가 높아 말 그대로 이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동대의 이러한 취업률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취업사관학교’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경동대는 지난해에도 취업률 78.8%를 기록해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2위에 랭크됐다.

경동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개 캠퍼스 29개 학과 총 15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학과별 가·나·다군으로 분할해 모집하며 가군 82명, 나군 65명, 다군 12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64명, 메디컬캠퍼스 92명, 글로벌캠퍼스 3명을 모집한다.

올해 정시 전형의 성적 반영 비율은 작년과 동일하게 모든 모집학과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70%)과 학생부(30%)를 합산해 적용한다. 면접고사는 모든 모집학과에서 시행하지 않으며 체육학과에 한하여 실기고사(수능 40%, 학생부 30%, 실기 30%)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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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반영 방법은 수능 성적을 지난해와 같이 국어, 수학(가형 또는 나형), 영어 3개 과목과 탐구(사회, 과학, 직업)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영역별 가중치 없이 총 4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단, 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으며 한국사는 가산점만 부여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의 경우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교과 성적(80%)+출결 성적(20%)으로 모든 학과 및 모든 전형에 공통 적용하며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이수단위 수 반영 없이 등급 산출이 가능한 모든 교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또 작년과 같이 고교계열(인문계 또는 자연계)이나 수능 응시계열(인문계 또는 자연계)과 상관없이 정시에 모집하는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으며 모든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경동대는 본인 선택에 따라 재학 중 1회(2학년 또는 3학년 진급 시) 캠퍼스별·학과별 자유롭게 전과가 가능하다. 중부권 동-서교육벨트 구축을 통해 △경기 양주에 소재하는 메트로폴캠퍼스 △강원 원주문막에 있는 메디컬캠퍼스 △강원 고성 소재의 글로벌캠퍼스 간 전과가 자유롭게 허용된다. 단, 성적 등 관련 규정 요건을 갖춰야 하며 사범 및 일부 의료보건계는 제적 인원에 따라 전과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가·나·다군 모두 2021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합격자는 1월 29일 이전에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대학가는길#교육#대학#경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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