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총리, 방역당국에 “거리두기 격상 의견수렴하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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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12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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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0명으로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12.12/뉴스1 © News1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0명으로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12.12/뉴스1 © News1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정부 및 중앙재난안전본부의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라며 “지금과 같은 비상시에는 평상시 기준과는 다른 기준으로 결정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앞으로 매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처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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