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반시민 대상 선제검사서 확진자 2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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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11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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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10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 병상의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0.12.10/뉴스1 © News1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10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 병상의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0.12.10/뉴스1 © News1
서울에서 일반시민 대상 선제검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견됐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반시민 대상 선제검사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견됐다. 지난 8일 시립병원에서 선제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선제검사는 지난 6월1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총 1만4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9월15일 첫 감염자를 발견하고, 이번 2명을 포함해 총 6명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7일부터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시민이 원하면 별도 예약하지 않아도 7개 시립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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