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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고파서…” 급식소 모금함 1만5000원 훔친 ‘30대 여성 장발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03 15:34
2020년 12월 3일 15시 34분
입력
2020-12-03 15:32
2020년 12월 3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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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독거노인 무료급식소에 마련된 모금함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낮 12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독거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모금함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급식소 자원봉사자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 TV 등을 이용해 추적한 결과, A씨를 급식소 인근 자택에서 붙잡았다.
A씨는 조사과정에서 “배가 고파 모금함을 훔쳤다”며 “모금함에 들어 있던 1만5000원 가량은 모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절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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