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순천, 노래방-공연장 밤9시 운영 중지

순천=이형주 기자 입력 2020-11-20 03:00수정 2020-11-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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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이상 모임-행사 못해
3분의1 이내 등교수업 원칙
전남 순천시에선 7일 이후 금융기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11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헬스클럽 식당 목욕탕 등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마을이 통째로 격리되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았다. 13일 동안 순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8명. 18일에는 20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확산할 때 30일 동안 64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확산세가 훨씬 빠르다. 이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2단계는 20일 0시부터 적용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경제 위축을 고려해 머뭇거리다가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역대책”이라고 말했다.

순천=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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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순천#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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