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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피운 편의점 1년만에 사과하러간 30대…문전박대에 또 행패
뉴스1
업데이트
2020-11-12 14:02
2020년 11월 12일 14시 02분
입력
2020-11-12 10:26
2020년 11월 12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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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편의점에서 소란을 피운 행동을 사과하러 갔다가 문전박대 당하자 소주병을 던지며 또다시 행패를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A씨(3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26)에게 욕설을 하고 말다툼을 하다가 소주병을 던지며 편의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1월쯤에도 술을 마시고 편의점에서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업주는 A씨에게 다시는 편의점에 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지 않고 마무리했다.
그러다 A씨가 전에 술에 취해 행패부린 행동을 사과를 하겠다며 편의점을 다시 찾아왔다. 이를 본 종업원 B씨가 “당장 나가시라”고 하자 “왜 나가라고 하느냐”며 실랑이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여분간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A씨는 편의점을 나서 다른 곳에서 소주병을 구해 온 뒤 편의점 바닥에 이를 던지며 10여분간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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