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부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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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올해 말까지 시내 전역의 방범 폐쇄회로(CC)TV 모두를 지능형으로 바꾸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국비 지원을 받아 지능형 CCTV 292대를 도입한 결과 범죄 발생건수(2016년 대비)가 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시내에 설치된 7740대의 CCTV를 지능형으로 교체하기로 한 것. 장덕천 부천시장은 “단위면적당 최대 수준의 지능형 방범 CCTV를 설치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시민 건축상’ 투표를 12∼17일 진행한다. 8월까지 27개 작품이 응모해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을 선정했고, 시민투표를 거쳐 우수작을 뽑는다. 인천시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의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민 1명이 3개 작품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작품에 ‘시민 건축상’을 준다.

■ 부천시 꿈여울도서관은 17일 오전 10시 영화잡지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시민 대상으로 ‘일터의 여성에게 필요한 말, 글, 네트워킹’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특강을 마련한다. 강의는 이날 네이버 밴드 ‘책 읽는 도시 부천’을 통해 생중계한다.

인천시립박물관 산하 인천도시역사관은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할 성인 대상의 교육프로그램 ‘도시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제의 강제동원과 인천 육군조병창’을 주제로 한 강좌가 비대면으로 이어진다. 일제강점기 인천 부평에 있었던 육군조병창 역사와 강제동원 실상을 알려준다. 13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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