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8명, 닷새째 두 자릿수 턱걸이…국내발생 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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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12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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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2020.10.4/뉴스1 © News1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2020.10.4/뉴스1 © News1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인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97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8명 확인돼 누적 2만4704명(해외유입 340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수는 7일(114명)을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릿수였다. 다만 이날 확인된 신규 확진자수는 7일을 제외한 날 중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69명이다 △서울 29명 △경기 1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또 대전 지역에서도 13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25명 유입됐다. 나머지는 △아메리카 2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명이다. 누적 2만2729명(92.01%)이 격리해제됐고, 1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33명(치명률 1.75%)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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