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경기 북부 곳곳 호우주의보 발효

  • 뉴스1
  • 입력 2020년 8월 10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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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우의를 입은 한 시민이 장대비를 뚫고 힘겹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2020.8.10/뉴스1 © News1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우의를 입은 한 시민이 장대비를 뚫고 힘겹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2020.8.10/뉴스1 © News1
서울과 경기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서울 서북권과 경기도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서울의 경우 은평구·종로구·마포구·서대문구·중구·용산구 등이다. 경기도는 구리·안양·의정부·양주·고양·과천 등이 대상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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