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6월10일 512곳 이후 22일 만에 500곳을 넘어섰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52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전날보다 475곳이 증가했다.
대전 동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59곳이 모두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광주시 전체 학교 438곳이 3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면서 등교중지 학교가 급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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