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나이스그룹 사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 폐쇄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17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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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나이스그룹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7일 오전 나이스그룹 1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나이스홀딩스 측은 1사옥 사원에 대해 전원 귀가 조치를 시행했고, 이틀 간 방역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폐쇄 연장 여부는 방역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에는 나이스(NICE)그룹의 주요 기업 계열사인 NICE홀딩스, NICE평가정보, NICE신용평가, NICE정보통신 등이 입주해 있다.

한편, 나이스그룹은 최근 최영 전 나이스그룹 부회장 아들의 ‘황제 군복무’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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