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까지 ‘제9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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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상에서 독서도 하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

협성문화재단(이사장 박석귀)은 ‘2020 제9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 독후감 부문과 우수학교 부문, 이순신 부문으로 나눠 7월 1∼31일 이메일로 접수한다. 부문별 지정도서 등 자세한 공모 내용은 협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4800여 편의 독후감이 접수됐다.

독후감 부문에서 대상 1명 300만 원, 일반부 1위 200만 원, 중·고등부 1위 각 150만 원, 초등부(4∼6학년) 1위 8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또 파트별 2위 3명, 3위 5명을 뽑아 40만∼150만 원씩 상금을 수여한다. 입선자 100명에게는 도서상품권 30만 원권을 준다.

우수학교 부문은 독후감 응모자가 많은 학교 및 수상자가 배출된 학교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21곳을 뽑는다. 초중고교별 최우수학교 1곳에는 각 200만 원, 우수학교 3곳에는 각 150만 원, 장려학교 3곳에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이순신 부문은 전체 독후감 본상 수상자를 선정한 뒤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란 도서의 입선작 중에서 추가로 심사해 선발한다. 최우수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70만 원, 장려 3명에게는 각 50만 원을 시상한다.

협성독서왕의 전체 상금은 9750만 원이다. 결과는 9월 29일 발표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제9회 협성독서왕 독후감#협성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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