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집단감염 나오나…확진자 3명 나온 부천 물류센터 폐쇄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25 20:47수정 2020-05-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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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부천의 한 물류센터. 뉴시스
경기 부천시의 한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들 중 1명은 부천 라온파티 뷔페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5일 페이스북에 “확진자 3명이 부천의 대형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해당 물류센터는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상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근육통, 코막힘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23일 부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해당 물류센터에는 약 1300명의 근로자가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가 해당 물류센터에서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접촉자들은 자가격리돼 검사를 받거나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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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류센터 근무자 중 인천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B씨와 부천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C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B씨는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부천 라온파티 뷔페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B씨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라온파티 뷔페에 다녀온 뒤 직장 동료인 A씨, C씨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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