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등교중지 인천 5개구 66개교, 25일 등교 재개”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22 16:29수정 2020-05-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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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근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인천 송도고등학교 학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 News1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20일 고3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원 귀가 조치된 인천 지역 66개교가 다음주 등교를 재개할 예정이다.

22일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6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오는 25일 월요일부터 다시 등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등학생 확진자 발생이라는 긴급한 상황 속에서 교육청의 빠른 판단으로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방역당국과 공조해 신속한 검사를 실시했다”며 “학생 972명이 전원 음성으로 나타나 등교를 재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에 있는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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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코인노래방은 이태원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와 그의 제자, 그 친구가 지난 6일 방문한 곳이다.

이 중 한 학생이 지난 7일과 9일, 수강생이 약 80~90명에 달하는 한 체대 입시 전문 학원에 다녀간 것도 파악됐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인근 66개 고등학교에 대해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하고 22일까지 등교 수업을 중단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이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학원 수강생 129명, 비전프라자 방문자 843명 등 모두 972명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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