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늘어 총 1만8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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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8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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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늘었다. 5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가 1만8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은 해외유입이다. 검역 3명, 부산 2명, 대구 3명, 경기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 확인됐다.

1명은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65명 증가해 9484명이 됐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56명이다.

코로나19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8867명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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