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선제적 고용 위해 코로나19 청년알바 500명 모집

  • 뉴시스
  • 입력 2020년 4월 28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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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6시간 근무…월 130만원 수령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정부의 선제적인 고용정책에 발맞춰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알바’ 500여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청년알바’ 참여자는 5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및 긴급재난지원 관련 행정업무를 하게 된다.

임금은 1일 6시간 기준 5만2000원이며 매월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 포함 약 13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만 18~39세 서울시민이면 신청 가능하고 강남구민은 우선 선발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관련 서류를 지참해 강남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200904178@gangnam.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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