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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철강공장 화재 5시간만에 완진…1명 사망·공장 1개동 전소
뉴스1
입력
2026-02-13 23:05
2026년 2월 13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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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만에 초진·직원 2명 근무
경찰, 부검의뢰·현장 감식 예정
아산 둔포면 공장 화재 현장. (도로공사CCTV 갈무리) / 뉴스1
충남 아산의 한 철강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공장 1개 동이 전소된 뒤 5시간여 만에 꺼졌다.
1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쯤 아산 둔포면 봉재리의 한 철강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인 공장 대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810㎡ 규모의 공장 1개 동과 컨테이너 4개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5명과 소방차 44대를 투입해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8시 23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이후 1시간 11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34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불은 야적장에서 시작돼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쌓인 폐기물로 인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 둔포면 공장 화재 현장. (아산소방서 제공) / 뉴스1
불이 난 공장은 고물상 형태의 영세한 철강업체로 숨진 A 씨 포함해 직원 2명이 운영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향후 A 씨에 대한 부검 의뢰와 함께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나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도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아산시는 한 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둔포면에서 배방읍 방면 차들은 봉재교차로에서 우회하기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아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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