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 “코로나19로 폐렴 발병시 2만명 사망 가능”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20 11:06
2020년 2월 20일 11시 06분
입력
2020-02-20 10:22
2020년 2월 20일 10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폐렴발병 데이터 없어…감염병 부담 측정치 불과"
"무증상 감염 과학적 사실…우한 입국 감염 1.8%"
"감염 확산 늦춰야…백신 등 과학적 대응할 시점"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사율이 2.3%인데 반해 한국의 발병 치사율은 0.02~0.2%로 낮지만, 폐렴으로 이어질 경우 전체 국내 인구의 2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학술적 추정이 나왔다.
오명돈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장(서울대 의과대학)은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 감염병은 전 인구가 면역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감염병이 유행하면 전 인구 40%가 감염된다”며 이 같은 학술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전 인구의 40%가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폐렴은 발병환자의 10%이며 그 중 사망자는 1%”라며 “사망률 1만분의 4를 국내 인구에 적용한다면 우리 인구 5000만명을 곱하면 2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추정 계산이 나온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바이러스 감염 후 폐렴으로 가는 환자가 얼마나 될 것인지는 데이터는 아직 없다”며 “폐렴 발병 가능 수치는 틀릴 수 있는 수치”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브리핑 후반에 “평소 5000명이 사망하는 인플루엔자보다 치사율이 4배가 높기 때문에 질병의 부담을 인구적 차원에서 진단하려는 학술적 예시로 봐 달라”며 ‘2만명 사망 가능성’ 발언을 수습하기도 했다.
오 위원장은 “중국 우한에서 독일로 후송한 독일인 126명 중 무증상자 114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와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배양된 양성 환자가 2명 발견됐다”며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은 과학적 사실”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우한 지역에서 귀국 내지는 후송된 사람들 가운데 1.8%는 무증상 감염이 있다는 게 학술적으로 명백히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격리되지 않은 감염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등 방역 구멍이 생겼다는 얘기다.
오 위원장은 “질병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임팩트를 줄 것인지 파악해야 걸맞는 방역 전략을 세울 수 있다”며 “행정·방역체계 및 의료체계 정비 및 범부처 공중보건기관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환자가 국외에서 들어오는 단계에서는 원천봉쇄해야 하지만 국내 유입자가 많아지면 확산을 늦추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감염 확산을 늦추는 핵심 목표는 최고조 시기를 늦춰서 백신을 준비하자는 것이다. 이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대응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UAE “석유수출국기구 탈퇴”…원유 생산 독자노선 걷는다
2
보수결집 노리는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에 러브콜
3
‘총파업 예고’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동남아 휴가 떠났다
4
“한동훈 조직 없는게 약점…전국서 온 아줌마들로는 안돼”[황형준의 법정모독]
5
[단독]우크라戰 파병 북한군 2280여명 전사…첫 공식기록
6
배우 한다감, 46세에 임신…“연예계 최고령 산모”
7
상가 화장실 휴지 쓴 여성 ‘비명’…몰카범이 접착제 묻힌 듯
8
‘무인 공중급유기’ 시험비행 성공…美 “모든 항모에 76대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9
트럼프, 찰스3세 어깨 툭툭 논란…“왕실의전 위반” vs “친근함 표현”
10
쌍방울 김성태 “李는 제 마음속 영웅” 대북송금 공범관계 부인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3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범여권 의원 90명 “美의회 ‘쿠팡 항의’는 사법주권 침해”
6
정원오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 무조건 보호돼야”
7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8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9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10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2심도 징역 2년…“죄질 중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UAE “석유수출국기구 탈퇴”…원유 생산 독자노선 걷는다
2
보수결집 노리는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에 러브콜
3
‘총파업 예고’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동남아 휴가 떠났다
4
“한동훈 조직 없는게 약점…전국서 온 아줌마들로는 안돼”[황형준의 법정모독]
5
[단독]우크라戰 파병 북한군 2280여명 전사…첫 공식기록
6
배우 한다감, 46세에 임신…“연예계 최고령 산모”
7
상가 화장실 휴지 쓴 여성 ‘비명’…몰카범이 접착제 묻힌 듯
8
‘무인 공중급유기’ 시험비행 성공…美 “모든 항모에 76대 배치”[청계천 옆 사진관]
9
트럼프, 찰스3세 어깨 툭툭 논란…“왕실의전 위반” vs “친근함 표현”
10
쌍방울 김성태 “李는 제 마음속 영웅” 대북송금 공범관계 부인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3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범여권 의원 90명 “美의회 ‘쿠팡 항의’는 사법주권 침해”
6
정원오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 무조건 보호돼야”
7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8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9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10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2심도 징역 2년…“죄질 중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러시아로 파병된 北 전사자수는 1144명…첫 공식 기록
‘李측근’ 김용 “백의종군” 선언에 정청래 “미안하고 감사”
유명 핀플루언서 사칭 투자사기 확산…평균 1.8억 당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