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논산 상가서 8곳 연쇄 절도사건…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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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한 상가서 연쇄 절도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용의자가 상가 내 점포 안에 있는 금고 속의 현금을 훔치는 모습. (독자 제공)© 뉴스1
충남 논산의 한 상가서 연쇄 절도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용의자가 상가 내 점포 안에 있는 금고 속의 현금을 훔치는 모습. (독자 제공)© 뉴스1
3일 새벽 충남 논산시 내동 소재 상가에서 연쇄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논산 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치킨 집 등 8곳이 털리는 절도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상가 뒤 창문을 뜯고 들어가 가게 안 금고 속 현금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치킨집 등은 영업을 마친 상태라 피해액은 각각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모두 수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중 이라 정확한 사건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며 용의자의 신원 파악 등을 수사하고 있다.

(논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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