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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이춘재 얼굴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24 17:34
2019년 9월 24일 17시 34분
입력
2019-09-24 17:31
2019년 9월 24일 17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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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실화탐사대
MBC 시사교양 실화탐사대 측은 최악의 미제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춘재의 얼굴을 25일 공개한다.
24일 실화탐사대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25일 방송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춘재의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다.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는 1994년 청주 처제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화성에서 지내던 이춘재는 1991년 7월 같은 직장에 다니던 여성과 결혼하면서 거주지를 청주로 옮겼다. 이후 이춘재는 3년여 만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폭력성 때문이었다.
이춘재는 처제를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했다. 이웃들은 이춘재의 섬뜩한 눈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실화탐사대에 증언했다.
이춘재는 과거 화성에서 30여 년간 살았다고 한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중 6건이 그의 집 반경 3km 이내에서 벌어졌다. 나머지 범행 장소도 그의 집에서 멀지 않았다.
이춘재의 학창시절 친구들은 이춘재가 착한 성품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춘재의 어머니도 아들이 연쇄 살인을 저지를 리 없다고 말했다. 처제 살인 사건은 우발적으로 발생했다는 것.
이춘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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