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하다 인도로 돌진한 버스 운전사…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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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8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도의 가로수와 철제 난간 등이 일부 파손됐다.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운전사 A씨(58)가 기침을 하다 전방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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