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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나” 충주 폭발화재 실종자 대대적 수색…550여명 투입
뉴스1
업데이트
2019-09-10 12:21
2019년 9월 10일 12시 21분
입력
2019-09-10 12:20
2019년 9월 10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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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와 소방서, 경찰 등 관계당국이 10일 오전 10시부터 500여명을 투입해 지난달 30일 발생한 충주 중원산업단지 공장 폭발·화재 당시 실종된 근로자를 찾기 위한 대대적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뉴스1
충주시는 관계당국과 함께 10일 오전 10시부터 500여명의 수색인력을 대거 투입해 지난달 30일 발생한 충주 중원산업단지 공장 폭발·화재 당시 실종된 근로자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1
충북 충주시와 소방서, 경찰 등 관계당국이 지난달 30일 발생한 충주 중원산업단지 공장 폭발·화재 당시 실종된 근로자 A씨(51) 찾기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충주시와 당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청 공무원과 시민단체 180명, 충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21명, 소방서·의용소방대 300여명, 군부대 50여명 등 550여명의 수색인력을 대거 투입해 폭발·화재 당시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한 대대적 수색에 나섰다.
화재 발생 이후 매일 100여명 이상의 수색인력을 동원해 화재 당시 실종된 A씨 수색에 나섰지만, 11일째 A씨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당국은 이날 550여명의 수색인력을 투입해 폭발 지점에서부터 주변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며 A씨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밤 11시47분쯤 충주 중원산업단지 내 대원포리머 화학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 공장 근로자 A씨가 실종되고, 8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이번 화재로 이 화학공장 건물 10여동 1만여㎡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인근 기업체 38곳의 공장 파손과 인근 농가의 피해 신고도 50건 이상 접수되며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 진압 당시 사용됐던 소방수가 유독물질과 함께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물고기 폐사, 하천오염 등의 2차 피해도 났다.
충주시 등 관계당국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피해 지원대책 마련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은 “중원산단 폭발 및 화재로 인한 피해 수습·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중원산단 폭발·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특교세 배정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행안부는 중원산단 화학공장 피해현황을 적극 검토해 7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확보한 교부세는 화재현장 인근의 오염수 유출차단·처리 및 요도천 방제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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