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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중대본 2단계로 격상…위기경보 ‘경계’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6 14:43
2019년 9월 6일 14시 43분
입력
2019-09-06 09:44
2019년 9월 6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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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장관 주재 상황판단회의…위기경보 관심→주의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중대본부장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귀국 직후 태풍 대처현황을 보고한다.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채홍호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중대본 격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오후 1시에 기해 제주 지역에 태풍 주의보가 발효된데 따른 조처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로, 대응 수위는 총 3단계로 나뉜다.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는 종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하게 된다.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위험시설과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예찰 및 예방조치를 재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동요령도 집중 홍보하도록 했다.
중대본부장인 진 장관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에게 태풍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주말인 6일 오전 9시께 태풍 상황점검회의도 주재한다.
중대본 관계자는 “중대본부장이 대통령 귀국 직후 태풍 대처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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