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중앙아시아 대학생 연수단 연구결과 발표회 및 수료식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13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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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 초청으로 방한한 중앙아시아 대학생 연수단이 건국대에서 연구결과 발표회와 수료식을 최근 가졌다. 건국대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대학생 초청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전공수업과 실험실습, 산업체 및 연구소 체험, 한국문화 및 리더십 강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12일 건국대에서 열린 연구결과 발표회에는 총 15개팀이 참여했으며, 건국대 조용범 대외부총장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인재양성부 박승철 부장, 건국대 김동은 국제처장, 손대중 외국인학생센터장, 경운대 이은진 글로벌산학교육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학문과 산업분야 발전상을 체험하고 유학생 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 78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건국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인재양성부 박승철 부장은 “중앙아시아 대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홍보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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