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2차전지 원료업체서 황산 폭발…근로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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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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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37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 한 2차 전지원료 양극제 제조업체의 원료 배합기에서 황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 공장 근로자 2명이 부상을 당했다. /© 뉴스1
2일 오전 9시37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 한 2차 전지원료 양극제 제조업체의 원료 배합기에서 황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 공장 근로자 2명이 부상을 당했다. /© 뉴스1
2일 오전 9시37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 한 2차 전지원료 양극제 제조업체의 원료 배합기에서 황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40) 등 근로자 2명이 상반신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동을 중단했던 생산라인을 점검하던 중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황산이 폭발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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