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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싸이 불러 9시간 조사 인정 “사실 관계 확인 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4 11:39
2019년 6월 24일 11시 39분
입력
2019-06-24 11:24
2019년 6월 24일 11시 2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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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프로듀서(50)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싸이(42·본명 박재상)를 불러 9시간 가량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며 "오후 5시에 와서 17일 오전 2시 15분까지 조사를 받았다.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MBC ‘스트레이트’는 양 전 대표와 YG 소속 유명 가수가 2014년 7월 서울 소재 고급 한정식 식당을 빌려 동남아시아 재력가 두 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양 전 대표는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접대가 있었던 것은 알지 못하고 식사비를 직접 계산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YG 소속 유명 가수가 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싸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양 대표와 참석했지만 술을 마신 후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며 “관련 의혹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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