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호주 A매치’ 시민 응원전 위해 부산 구덕운동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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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5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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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부산서 열리는 A매치에 시민 관심 고조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27·토트넘)이 5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호주와 6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2019.6.5/뉴스1 © News1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27·토트넘)이 5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호주와 6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2019.6.5/뉴스1 © News1
부산시가 오는 7일 열리는 한국 대 호주의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에 맞춰 ‘시민응원전’을 위해 구덕운동장을 개방한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04년 독일전 이후 1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A매치로 5만여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입장권 매진 이후에도 티켓구매 문의가 이어지면서 시는 시민열기에 부응하고자 구덕운동장 개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대 호주 A매치는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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