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부수고 670만원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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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9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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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 News1 DB
광주 북부경찰서. © News1 DB
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형뽑기방 지폐 교환기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안모씨(35)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2월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광주지역 인형뽑기방 12곳에서 공구를 이용해 지폐 교환기를 부수고 현금 6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특별한 직업이 없던 안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안씨가 특정 마사지업소에 출입하는 것을 확인, 업소 인근에서 잠복 끝에 그를 붙잡았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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