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지진발생 을지연습에 투입된 수리온, 트랜스포머 소방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8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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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열린 2019 을지태극연습에서 육군 수리온 헬기가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진도 6.9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파주=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8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열린 2019 을지태극연습에서 육군 수리온 헬기가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진도 6.9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파주=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28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범국가적 대형 복합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실시했다. 진도 6.9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하고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됐을 시를 가정했다.

을지연습에 투입된 트랜스포머 소방차세계적인 시스템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 로젠바우어에서 제작한 ‘판터’ 소방차가 을지태극연습에 투입되고 있다. 무게는 50톤인데도 시속 130km 속도로 달려 ‘트랜스포머’ 소방차로 불린다. 최대 1만6000L의 물과 2200L의 거품화합물을 고압으로 뿜어낼 수 있어 몰려오는 불길을 1차 저지할 수 있다. 가격은 18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을지연습에 투입된 트랜스포머 소방차세계적인 시스템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 로젠바우어에서 제작한 ‘판터’ 소방차가 을지태극연습에 투입되고 있다. 무게는 50톤인데도 시속 130km 속도로 달려 ‘트랜스포머’ 소방차로 불린다. 최대 1만6000L의 물과 2200L의 거품화합물을 고압으로 뿜어낼 수 있어 몰려오는 불길을 1차 저지할 수 있다. 가격은 18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11화생방대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0여 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민·관·군 유관기관)등으로 약 6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훈련 상황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상황으로 화재진압, 주민대피, 파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가동(파주시 부시장 주재), 하천 방제 상황 등이 진행됐고 2부 훈련 상황은 건물 붕괴에 따른 인명구조 상황으로 특전사 헬기레펠 구조 작업이 이뤄졌다.
파주지역의 영업용 포크레인이 을지태극연습에 동원되고 있다.
파주지역의 영업용 포크레인이 을지태극연습에 동원되고 있다.
을지태극연습이 펼쳐진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로 군 앰블런스가 투입되고 있다.
을지태극연습이 펼쳐진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로 군 앰블런스가 투입되고 있다.
28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이 펼쳐지고 있다.
28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이 펼쳐지고 있다.
황대일 1군단장이 28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열린 2019 을지태극연습을 참관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황대일 1군단장이 28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열린 2019 을지태극연습을 참관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파주=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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