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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대림동 아닌 구로동…중년 남성 2명 구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17 19:55
2019년 5월 17일 19시 55분
입력
2019-05-17 19:52
2019년 5월 17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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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돌직구쇼’ 캡처.
중년 남성이 경찰의 뺨을 때린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논란인 가운데 영상 속 중년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50대 A 씨와 40대 B 씨를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술집 앞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술에 취해 술집 안에서 난동을 부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가 하면 뒷목을 잡아 끌기도 했다. 이를 말리는 다른 경찰관을 밀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폭행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중년 남성이 A 경관의 뺨을 때리자 A 경관은 즉각 중년 남성의 팔을 꺾고 땅에 눕혀 제압했다.
제압 당하지 않은 나머지 중년 남성이 A 경관의 뒤통수를 가격하고 목덜미를 당기는 등의 공격을 퍼부었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후 다음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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