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매니저 자택침입’ 강성훈 여자친구, 약식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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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5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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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씨. © News1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씨. © News1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씨(40)의 여자친구가 주거침입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주거침입 혐의로 강씨 여자친구 박모씨(33)를 벌금 15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씨의 전 매니저 김모씨의 자택을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여자친구와 동행한 강씨는 김씨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진 않았다. 하지만 김씨가 강씨·박씨에게 대화 거부 의사를 밝히고 택시에 탑승하자 이동하지 못하게 막아 세우며 택시에서 내리라고 수차례 요구한 혐의(공동강요 등)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 중이다.

강씨와 전 매니저 김씨는 해외 팬미팅 기획이 무산된 이후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김씨에게 책임이 있는데도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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