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창의력ㆍ감수성 키워주는 유아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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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5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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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교육업계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차별화된 전문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동들의 창의력, 사고력, 감수성을 길러주는 ‘야마하음악교실’을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애플코스(만 2세), 뮤직원더랜드(만 3세), 주니어뮤직코스(만4~5세), 주니어스탭기초코스(초등학생)등 아이의 발달 단계와 이해력에 맞는 음악 교육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면서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마하음악교실에서는 만 2세를 시작으로 4세부터는 청각이 빠르게 발달하고 7세부터는 손가락 근육이 발달한다는 점을 고려해, 4세 이전까지는 듣기, 이미지 상상하며 음악 감상하기, 노래하기 등 주로 청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4세 이후부터는 절대음감의 발달 및 연주를 위한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단순히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배우는 음악교육이 아닌, 아이의 발달 단계와 이해력에 맞는 <듣기>, <노래하기>, <연주하기>, <악보읽기> 등의 커리큘럼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은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기반으로 어린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된 영ㆍ유아 놀이 프로그램으로, 플레이ㆍ뮤직ㆍ아트ㆍ맥포머스 등 아이들의 신체 기능 및 창의성 발달을 촉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짐보리의 모든 프로그램은 교육 심리, 아동 발달 및 감각 통합 이론, 유아교육학 분야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 유아 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정교하게 개발됐으며 아이의 정서 및 발달사항을 고려해 발달단계에 적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듀프라임은 1대1 영유아 음악미술 통합 프로그램 ‘노래하는 크레용-노크’를 출시했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집에서 영ㆍ유아들이 통합 예술 교육을 통해 유연한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발달과정에 맞춰 3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야마하 관계자는 “’야마하음악교실’은 단순히 악기를 배우기 위한 수업이 아닌 아이들이 악기를 통해 음악을 느끼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음악과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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