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받던 울주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 자택서 투신 사망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23일 11시 11분


울주경찰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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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 A씨가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0시31분께 울주군 자택 13층에서 아래로 몸을 던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음주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5월1일 수뢰후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최근까지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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