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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노무현 더 그리워지는 지도자…늘 특권에 저항”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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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9:23
2019년 4월 17일 19시 23분
입력
2019-04-17 19:22
2019년 4월 17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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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바보들 영화 시사회 참석
"상식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정치인"
"사람사는 세상은 아직도 오지 않아"
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세월이 갈수록 더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지도자”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개봉하는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VIP 시사회에 참석해 “위대한 정치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노 전 대통령은) 감동을 주고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분”이라며 “반드시 특권에 저항하고 늘 상식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정치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세상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분이 꿈꿨던 사람사는 세상은 아직 충분히 다가오지 않았다”며 “이 영화가 노무현을 그리워하고 그를 기억하고 꿈꿨던 세상을 함께 일궈가자는 다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무현과 바보들’은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8일 개봉한다.
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 150여명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박 시장은 영화 속 인터뷰이로 출연해 노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한 것을 계기로 이번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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